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성실한 플레이 본문
화려함 보다는 성실한 플레이에 집중해보자
YouTube 영상을 통해 페더러, 나달 등의 선수 영상을 자주 보고 있다. 주로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베스트샷 모음을 찾게 되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다소 부작용이 있다.
'화려한 플레이에 환호하게 되고 나도 그렇게 쳐볼까... 나도...'
요즘 나의 테니스를 보면, 센스있는 플레이와 화려한 Winning 샷으로 마무리하는 패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아마도 실력 향상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상당히 어리석은 생각이지 않을까...
대부분 동호인들이 NTRP 3.0 / 3.5 에 머물러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극복해야 그 이상의 Class로 올라가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왜냐면, 테니스는 확률의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편보다 Winning 샷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닌 Unforced error 를 누가 더 줄일 수 있고 point 를 관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 스스로 다짐을 해본다.
화려함 보다는 보다 성실한 플레이에 집중하자!
1. 가능한 상대방의 백 쪽으로 스트록 한다.
2. 복식의 경우 중앙에 볼을 넘겨준다.
3. 화려한 플레이 보다는 성실한 랠리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