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테니스 (75)
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KATA 당진해나루배 -일시 : 2023-11-18 -장소 : 당진 순성/합덕 당진해나루배 대회 출전하였다. 파트너는 태현형. 동진이와 출전하기로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동진이가 부여굿뜨레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부럽다. 나도 곧.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날이다. 손난로와 토시. 두터운 옷을 챙기긴 했으나 꽤 춥다. 바람이 거세게 부니 춥고, 경기에 많은 지장이 예상된다. 예선 1경기] 노애드에서 여러번 졌다.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서 결국 졌다. 3:6 서브를 먼저 하였다.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서브를 먼저했다. 1:0 예상대로 서브를 지키며 시작했다. 파트너의 안정적인 발리로 압박을 하였으며, 상대편은 발리어와 스트로커로 페어로서 탄탄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상대편 서브. 0:30으로 몰렸으..
KATA 강화섬쌀배 - 일시 : 2023-11-12 (일) - 장소 : 강화 선원 테니스장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영하를 기록하였다. 다행히 실내코트로 배정되어, 추위에 떨지 않을 것 같았다. 혜준이와 7시30분에 만나서 선원코트장으로 이동하였다. 1시간10분 정도 거리다. 예선 1경기 : 목동레인보우 클럽 서비스를 선택했다. 예선은 원래 리턴을 먼저 해왔으나, 요즘 서비스에 자신감이 있어서 변화를 줘봤다. 퍼스트 서비스 성공율이 낮았다. 50% 언더 일듯... 이런 날은 고전하는데... 플랫보다는 스핀서비스를 넣어야 할까 고민을 했다. 어떤 구질의 서비스를 넣던 간에 퍼스트 확률을 높이는게 결론이다. 노애드에서 브레이크 당했다. 상대팀은 구력이 느껴지는 탄탄한 페어였다. 우리는 자주 페어를 하지 ..
철원한탄강배 -일시 : 2023-08-27 (일) -장소 : 금학테니스장 이동시간 2시간, 일요일 이동이라 그런지 예상외로 막힘없이 쾌적하게 이동하였다. 금학테니스장이었는데 실내4면,실외4면으로 상당히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샤워실까지 있는 코트장으로서 내년에 또 오고 싶어졌다. 예선경기는 아주 여유롭게, 힘들이지 않고 이겼다. 중요 포인트에서 운이 따라 주었고, 상대편에서 에러를 해 주었다. 에러를 하게 만들었을 수 도 있다. 바이를 받고, 본2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역시 아는 팀을 만났는데 중간에 갑자기 분위기를 넘겨주었다. 내 서브권을 따면 4:0 인데... 40:00를 잡고 뒤집어져서 3:1로 주는 바람에 꼬였다. 상대편 기세가 오른다. 분위기가 안좋았다. 내 파트너와 상대편이 랠..
성남배 -일시 : 2023-08-26 (토) -장소 : 낙생대공원테니스장(판교역근처) 7월23일 왼쪽 발목을 다친 이후, 4주간의 회복 기간을 갖었다. 아직 왼쪽 발목은 정상이 아니다. 80%정도 회복했지만 나머지 20%가 올라오려면 3개월은 걸릴 것 같다. 성남배 본 1회전에서 탈락했다. 본1에서 TFTC 소속의 선수를 만났는데 전에 만나서 이겼기에 자신 있었다. 포핸드보다 투핸드백핸드를 더 잘치는 것을 알기에 가능한 포핸드로 주려고 노력했다. 리턴부터 시작했다. TFTC 선수가 전위플레이를 잘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다운더라인을 넣어보았다. 팔로우가 부족하여 엔드라인을 벗어나는 샷이 되었다. 0:1 넘겨주고, 내가 서비스를 넣었다. 발목부상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집중하려고 노력하는데 서브가 좋아졌다..
남동오픈 신인부 대회를 출전하였다. 예선 조편성이 좋다. 까다로운 팀들이 아니라서 대회 당일의 샷 점검을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샷 점검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발전했다. 왼손 스트로커도 만나서 회전을 경험해보고, 에러 없이 스트로크하는 분도 만나서 발리를 점검할 수 있었다. 무난이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본선을 기다렸다. 본선 1회전은 예선때 봤던 팀이었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 탄탄한 팀이었다. 지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많은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나는 로브 및 다운더 라인 샷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폈다. 다행히 통하여 6:3으로 이겼다. 본선 2회전은 강한 팀이었다. 입상자가 있었는데 스트로크와 발리가 좋았고, 파트너를 공략해야 하는데 이 친구도 에러 없이 잘 쳤다. 그래서 졌다. ..
예선 1경기 육사코트로 신청하였다. 부천보다는 멀어도 인조잔디 코트이기 때문에 육사코트로 신청하였다. 예선 1경기 샷 점검과 몸을 푼다는 마음으로 샷교환을 시작하였다. 평이해보이는 상대편의 실력, 나도 스핀량과 임팩트에 집중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리턴 게임으로 시작하는데 첫 포핸드가 네트에 걸렸다. 조금더 몸통 스윙을 하면서 스핀을 높이려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6:0 으로 이겼는데, 발리 실력에서 차이가 나버렸기에 디테일에서 승리를 하였다. 탄탄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예선 2경기 상대편 서비스가 좋다. 센터로 퍼스트 서비스를 꽂는데 리턴 로브로 대응했다. 다행히 로브의 정확도가 높아서 무리없이 이길 수 있었다. 6:2 승리. 오늘 느낌이 괜찮다. 본선 1경기 9번 시드 조가 예선에서 2위를 하는바람..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청주 솔밭공원내 실내정구장에서 직지배 테니스 대회가 있었다. 동진과 함께 출전. 클레이코트 예선 1경기 경기 전, 서로 샷교환을 하면서 탐색을 시작했다. 엔드라인에 떨어지는 깊은 탑스핀 스트로크를 보여주었다. 상당한 실력자인 듯. 역시나 난타는 난타일 뿐, 시합 때는 샷이 다르다.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고, 우리팀이 보다 경험이 많았다. 실수가 잦았기에 편하게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6:3 승 예선 2경기 왼손 선수 등장, 듀스코트에서 위치하며 스트로크만 때린다. 발리가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는 경험이 부족해보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약간의 발리 실력이 있다. 5:3으로 앞서고 있고 쉽게 마무리 지을 줄 알았는데 노애드에서 실점하며 5:4가 되었고, 서비스 ..
홍재와 수원화홍배 오픈부에 출전하였다. 2023.02.25 제1경기 1.간결한 백스윙과 빠른 라켓스피드의 스트로크와 높은 스핀량의 볼을 백사이드로 넘겨주는 매서운 공격력 강한 스핀의 볼을 앤드라인에 가까이 깊게 보내서 리턴 스트로크하기 불편하게 만든다음 전위로 다가오는 패턴에 엄청남 부담을 느꼈다. 백쪽으로 왔을 경우에는 슬라이스로 로브를 올리거나 넘기는 형태의 백스트로크로 대처할 뿐이었다. 이부분에 대한 연습을 하지 못했다. 이런 볼을 받아볼 수 없어서.. 시뮬레이션 하자. 포핸드쪽으로 왔을 경우에는 그래도 몇번의 샷대결을 하였다. 하지만 스핀을 이겨내고 네트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잡아치지 못하고 넘겨주는 방식의 문볼 대처만 하였다. 수비적인 경기운영이 될 뿐, 경기를 지배할 수 없었다. 시뮬레이션 하고..
KATO_청양고추/구기자배 테니스 대회 일자 : 2022년 9월 3일(토) 4강 진출전, 8강 달성! 정O현과 페어로 8강진출에 성공했다. 챌린저부 전국대회 8강. 본선 2회전 전체 1조 1번 시드조를 6:2로 이겼을 때, 이번 대회 입상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8강전에서 아쉽게도 4:6으로 패하여 입상에는 실패하였다. (우리를 이긴 팀이 우승!) 4:4까지 서브게임을 이기면서 팽팽하게 맞섰던 경기는 상대편의 노련함으로 엔드라인까지 길게 밀어주는 스트로크로 파트너와의 랠리 대결을 이끌었다. 나로서는 적극적이지 못했던 전위 플레이가 아쉽고 파트너로서는 긴 스트로크에 대한 대처 및 발리를 들어오지 않은 이유로 게임을 잘 풀어가지 못했다. 4:5로 서브를 뺏기고 상대편 서브를 브레이크하고 싶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