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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KATA 당진해나루배 -일시 : 2023-11-18 -장소 : 당진 순성/합덕 당진해나루배 대회 출전하였다. 파트너는 태현형. 동진이와 출전하기로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동진이가 부여굿뜨레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부럽다. 나도 곧.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날이다. 손난로와 토시. 두터운 옷을 챙기긴 했으나 꽤 춥다. 바람이 거세게 부니 춥고, 경기에 많은 지장이 예상된다. 예선 1경기] 노애드에서 여러번 졌다.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서 결국 졌다. 3:6 서브를 먼저 하였다.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서브를 먼저했다. 1:0 예상대로 서브를 지키며 시작했다. 파트너의 안정적인 발리로 압박을 하였으며, 상대편은 발리어와 스트로커로 페어로서 탄탄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상대편 서브. 0:30으로 몰렸으..
KATA 강화섬쌀배 - 일시 : 2023-11-12 (일) - 장소 : 강화 선원 테니스장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영하를 기록하였다. 다행히 실내코트로 배정되어, 추위에 떨지 않을 것 같았다. 혜준이와 7시30분에 만나서 선원코트장으로 이동하였다. 1시간10분 정도 거리다. 예선 1경기 : 목동레인보우 클럽 서비스를 선택했다. 예선은 원래 리턴을 먼저 해왔으나, 요즘 서비스에 자신감이 있어서 변화를 줘봤다. 퍼스트 서비스 성공율이 낮았다. 50% 언더 일듯... 이런 날은 고전하는데... 플랫보다는 스핀서비스를 넣어야 할까 고민을 했다. 어떤 구질의 서비스를 넣던 간에 퍼스트 확률을 높이는게 결론이다. 노애드에서 브레이크 당했다. 상대팀은 구력이 느껴지는 탄탄한 페어였다. 우리는 자주 페어를 하지 ..
어제 오후, 5시 30분 이른 퇴근을 하였다. 그래도 집에 오니 7시. 저녁 거리를 사서 오게 되면 30분정도 더 걸린다. 부대찌게... 살찌는 음식이다. 그래도 맥주는 사지 않았다. 와인 한병을 사서 2잔 마셨다. 일찍 잠을 자려 했다. 10시쯤 누웠는데 11시에 잠이 든 것 같다. 새벽 1시30분쯤 잠깐 깨어 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4시에 깼다. 이 때 휴대폰을 켜는게 아닌데... 뭘 좀 확인하다가 5시... 그냥 일어났다.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기고 있다. 5시 44분. 평일에는 잠을 더 자려고 하는데 오늘은 일찍 출근하려고 한다. 어제 일찍 퇴근도 했고, 일찍 가서 업무를 해야겠다. 일찍 출근하니까 오늘도 이른 퇴근을 해야지... 졸리다. 일찍 일어나서 졸리다. 카레덮밥을 맛있게 먹..
철원한탄강배 -일시 : 2023-08-27 (일) -장소 : 금학테니스장 이동시간 2시간, 일요일 이동이라 그런지 예상외로 막힘없이 쾌적하게 이동하였다. 금학테니스장이었는데 실내4면,실외4면으로 상당히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샤워실까지 있는 코트장으로서 내년에 또 오고 싶어졌다. 예선경기는 아주 여유롭게, 힘들이지 않고 이겼다. 중요 포인트에서 운이 따라 주었고, 상대편에서 에러를 해 주었다. 에러를 하게 만들었을 수 도 있다. 바이를 받고, 본2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역시 아는 팀을 만났는데 중간에 갑자기 분위기를 넘겨주었다. 내 서브권을 따면 4:0 인데... 40:00를 잡고 뒤집어져서 3:1로 주는 바람에 꼬였다. 상대편 기세가 오른다. 분위기가 안좋았다. 내 파트너와 상대편이 랠..
성남배 -일시 : 2023-08-26 (토) -장소 : 낙생대공원테니스장(판교역근처) 7월23일 왼쪽 발목을 다친 이후, 4주간의 회복 기간을 갖었다. 아직 왼쪽 발목은 정상이 아니다. 80%정도 회복했지만 나머지 20%가 올라오려면 3개월은 걸릴 것 같다. 성남배 본 1회전에서 탈락했다. 본1에서 TFTC 소속의 선수를 만났는데 전에 만나서 이겼기에 자신 있었다. 포핸드보다 투핸드백핸드를 더 잘치는 것을 알기에 가능한 포핸드로 주려고 노력했다. 리턴부터 시작했다. TFTC 선수가 전위플레이를 잘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다운더라인을 넣어보았다. 팔로우가 부족하여 엔드라인을 벗어나는 샷이 되었다. 0:1 넘겨주고, 내가 서비스를 넣었다. 발목부상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집중하려고 노력하는데 서브가 좋아졌다..
오랜만에 재택을 하고 있다. 비가 오기 때문에 재택을 하는데 아침부터 꽤 많이 오고 있다. 오후에는 더 온단다. 집중이 되지 않아 옷장을 정리했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양복 한벌만 남기고 다 버렸다. 다른 옷들도 버렸다. 지난 1년동안 입지 않은 옷은 버렸다. 버리니... 좁았던 옷장이 커졌다. 점심은 잔치국수다. 비오는 날, 어울리는 잔치국수! 와이프 친구가 왔다. 싸웠단다. 그래서 같이 욕해줬는데.. 약간 불안하다. 둘은 화해할 것이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다. 손해보는 장사 술을 마셔버렸다. 맨정신에 응대할 수 없다. 그래서 노래방까지 간 오늘. 뭐지. 내 친구가 비슷한 이유로 왔으면... 우리 집에 올 수 있었을까. 갑자기 든 생각. 미리. 알아서. 굳이 집으로 오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밖에서 봤..
비가 많이 온다. 엄청 오고 있다. 창문을 닫고 있음에도 빗소리가 들린다. 거센 비가 오고 있다. 내일은 재택을 해야겠다. 비가 오기 때문에... 서피스 프로9을 샀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이동성이 좋다. 가볍고 뭔가 트렌디한 느낌이랄까. 여기에 와서 자주 글을 남겨야 겠다.
남동오픈 신인부 대회를 출전하였다. 예선 조편성이 좋다. 까다로운 팀들이 아니라서 대회 당일의 샷 점검을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샷 점검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발전했다. 왼손 스트로커도 만나서 회전을 경험해보고, 에러 없이 스트로크하는 분도 만나서 발리를 점검할 수 있었다. 무난이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본선을 기다렸다. 본선 1회전은 예선때 봤던 팀이었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 탄탄한 팀이었다. 지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많은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나는 로브 및 다운더 라인 샷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폈다. 다행히 통하여 6:3으로 이겼다. 본선 2회전은 강한 팀이었다. 입상자가 있었는데 스트로크와 발리가 좋았고, 파트너를 공략해야 하는데 이 친구도 에러 없이 잘 쳤다. 그래서 졌다. ..
예선 1경기 육사코트로 신청하였다. 부천보다는 멀어도 인조잔디 코트이기 때문에 육사코트로 신청하였다. 예선 1경기 샷 점검과 몸을 푼다는 마음으로 샷교환을 시작하였다. 평이해보이는 상대편의 실력, 나도 스핀량과 임팩트에 집중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리턴 게임으로 시작하는데 첫 포핸드가 네트에 걸렸다. 조금더 몸통 스윙을 하면서 스핀을 높이려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6:0 으로 이겼는데, 발리 실력에서 차이가 나버렸기에 디테일에서 승리를 하였다. 탄탄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예선 2경기 상대편 서비스가 좋다. 센터로 퍼스트 서비스를 꽂는데 리턴 로브로 대응했다. 다행히 로브의 정확도가 높아서 무리없이 이길 수 있었다. 6:2 승리. 오늘 느낌이 괜찮다. 본선 1경기 9번 시드 조가 예선에서 2위를 하는바람..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청주 솔밭공원내 실내정구장에서 직지배 테니스 대회가 있었다. 동진과 함께 출전. 클레이코트 예선 1경기 경기 전, 서로 샷교환을 하면서 탐색을 시작했다. 엔드라인에 떨어지는 깊은 탑스핀 스트로크를 보여주었다. 상당한 실력자인 듯. 역시나 난타는 난타일 뿐, 시합 때는 샷이 다르다.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고, 우리팀이 보다 경험이 많았다. 실수가 잦았기에 편하게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6:3 승 예선 2경기 왼손 선수 등장, 듀스코트에서 위치하며 스트로크만 때린다. 발리가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는 경험이 부족해보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약간의 발리 실력이 있다. 5:3으로 앞서고 있고 쉽게 마무리 지을 줄 알았는데 노애드에서 실점하며 5:4가 되었고,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