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아들. 입술을 꼬매다. 본문
오전 6시. 눈이 떠졌다.
잠을 더 자기 위해 뒤척이다가 7시쯤
아라에게 전화를 했다.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안좋은 일임을 느끼며 내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율이가 입술이 찢어져서 성애병원에 왔다는 것이다.
오전 7시니깐 한국시간으로 10시 30분..
콧물이 나고 있어서 아이원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하율이를 재촉했는데
비를 보기위해 배란다를 갔던 하율이가
거실로 나오는 길에 티비 서랍장 모서리에 찍혔다는 것이다.
아이가 크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막상 닥치니 아라도 많이 놀랐다고 한다. 나도 놀랬구.
하율이는 더 놀랬을 것 같다.
그래서 아라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견하게 꾹 참고 꼬매는것 다 참아내고
엄마한테 내가 서둘러서 그런거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다.
6살짜리가 대견하다.
이렇게 크는 거라지만 막상 아프니 내 맘이 아프다.
잠시 떨어져 있으니 더 맘이 아프다.
잠을 더 자기 위해 뒤척이다가 7시쯤
아라에게 전화를 했다.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안좋은 일임을 느끼며 내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율이가 입술이 찢어져서 성애병원에 왔다는 것이다.
오전 7시니깐 한국시간으로 10시 30분..
콧물이 나고 있어서 아이원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하율이를 재촉했는데
비를 보기위해 배란다를 갔던 하율이가
거실로 나오는 길에 티비 서랍장 모서리에 찍혔다는 것이다.
아이가 크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막상 닥치니 아라도 많이 놀랐다고 한다. 나도 놀랬구.
하율이는 더 놀랬을 것 같다.
그래서 아라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견하게 꾹 참고 꼬매는것 다 참아내고
엄마한테 내가 서둘러서 그런거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다.
6살짜리가 대견하다.
이렇게 크는 거라지만 막상 아프니 내 맘이 아프다.
잠시 떨어져 있으니 더 맘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