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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화

파란남자 2023. 9. 19. 05:46

어제 오후, 5시 30분 이른 퇴근을 하였다. 그래도 집에 오니 7시. 
저녁 거리를 사서 오게 되면 30분정도 더 걸린다. 부대찌게... 살찌는 음식이다. 그래도 맥주는 사지 않았다. 
와인 한병을 사서 2잔 마셨다. 

일찍 잠을 자려 했다. 10시쯤 누웠는데 11시에 잠이 든 것 같다. 
새벽 1시30분쯤 잠깐 깨어 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4시에 깼다.  이 때 휴대폰을 켜는게 아닌데...
뭘 좀 확인하다가 5시...  그냥 일어났다.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기고 있다. 5시 44분.  평일에는 잠을 더 자려고 하는데 오늘은 일찍 출근하려고 한다. 
어제 일찍 퇴근도 했고, 일찍 가서 업무를 해야겠다.
일찍 출근하니까 오늘도 이른 퇴근을 해야지...   

졸리다. 일찍 일어나서 졸리다. 
카레덮밥을 맛있게 먹고 났더니 힘이 난다. 오후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저녁 운동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졸려서...다리에 힘이 풀린 듯한 느낌.  오후 5시쯤 상황을 보자.

옆자리 동료 형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어찌 이럴 수 있는가... 건강검진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징후는 있었다지만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다니 너무나 안타깝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