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2 ) 본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일차
1. 유람선
AM 10:00
한 시간 일정으로 암스테르담 운하를 여행하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투어 티켓 판매처에서는 15유로 정도 하는데 운하 근처 매표소에서는 9유로에 팔더군요.
투어 티켓 판매처에서는 15유로 정도 하는데 운하 근처 매표소에서는 9유로에 팔더군요.
역시. 발품을 팔아야 투어리스트 호갱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도시를 짧은 시간 동안 볼 수 있는데 17-8 세기에 멈춰버린 듯한 건물들이 즐비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형색색의 건물들. 약 4억원 정도 한다는 수상 가옥 등 볼거리가 많은 운하 여행이었습니다.
맑은 물의 운하를 기대했다면 오산입니다. 물 색은 짙고 탁해보였습니다. 그래도 악취가 나는 그런 운하는 아닙니다. 물이 순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이런 운하 컨셉을 가지고 4대강을 만들었을텐데 기획과는 달리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버렸으니 안타깝네요.
운하 여행 안해도 좋으니 환경 오염만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 Central Station 광장을 바라보며
- Victoria Hotel 옆을 지나며
- 유람선을 타고 북해 앞바다를 나온 모습
- Woc to Walk 에서 점심 식사 후 거리에서
2. IBC 201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RAI 는 9월에 방송장비전시회를 매년 개최합니다. 1967년부터 매년 진행했으니 상당히 오래된 전시회입니다.
방송 및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 이를 편집하고 전송하는 솔루션, 소비자의 화면까지 전달하는 셋톱박스까지, 미디어와 관련된 모든 장비와 솔루션이 전시됩니다.
IBC (국제방송장비전시회) 2014 참관기는 같이 갔던 김영주 차장님의 글로 대신합니다. ==> http://blog.lgcns.com/589 <- 좋아요를 꼭 눌러 주세요.
- IBC 2014 RAI 전시장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