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작하자~ 원래 그런 것이야!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청주 솔밭공원내 실내정구장에서 직지배 테니스 대회가 있었다. 동진과 함께 출전. 클레이코트 예선 1경기 경기 전, 서로 샷교환을 하면서 탐색을 시작했다. 엔드라인에 떨어지는 깊은 탑스핀 스트로크를 보여주었다. 상당한 실력자인 듯. 역시나 난타는 난타일 뿐, 시합 때는 샷이 다르다.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고, 우리팀이 보다 경험이 많았다. 실수가 잦았기에 편하게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6:3 승 예선 2경기 왼손 선수 등장, 듀스코트에서 위치하며 스트로크만 때린다. 발리가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는 경험이 부족해보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약간의 발리 실력이 있다. 5:3으로 앞서고 있고 쉽게 마무리 지을 줄 알았는데 노애드에서 실점하며 5:4가 되었고, 서비스 ..
2023-03-03 (금) 지난 2월27일부터 증미 통합이행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증미역 3번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NH서울타워 건물이다. 첫날, 예전 FKI타워의 엘리베이터 헬이 생각나는 아침풍경이었지만 다행히도 나는 저층부 9층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헬 정도까지는 아니다. 공기가 좋지 않아서 코가 불편해서 병원까지 갔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증미역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회사에서 2천원 지원을 해준다. 푸드콘을 통해 결재하면 되는데 오늘 처음해보았는데 음..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급여공제 2천원이라.. 흠.. 괜찮은데.
홍재와 수원화홍배 오픈부에 출전하였다. 2023.02.25 제1경기 1.간결한 백스윙과 빠른 라켓스피드의 스트로크와 높은 스핀량의 볼을 백사이드로 넘겨주는 매서운 공격력 강한 스핀의 볼을 앤드라인에 가까이 깊게 보내서 리턴 스트로크하기 불편하게 만든다음 전위로 다가오는 패턴에 엄청남 부담을 느꼈다. 백쪽으로 왔을 경우에는 슬라이스로 로브를 올리거나 넘기는 형태의 백스트로크로 대처할 뿐이었다. 이부분에 대한 연습을 하지 못했다. 이런 볼을 받아볼 수 없어서.. 시뮬레이션 하자. 포핸드쪽으로 왔을 경우에는 그래도 몇번의 샷대결을 하였다. 하지만 스핀을 이겨내고 네트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잡아치지 못하고 넘겨주는 방식의 문볼 대처만 하였다. 수비적인 경기운영이 될 뿐, 경기를 지배할 수 없었다. 시뮬레이션 하고..